Cafe '봄'

from less ordinary 2008. 2. 4. 13:34


얼마 전에 살짝 언급했었던 갤러리 카페 '봄' 
저에게 있어서 단일카페 방문횟수 최다 기록의
영광(?)스러운 카페랍니다 :D

카페 특징을 살짝 얘기하자면,
교외에 위치하고 있어 조용한 분위기에 앤틱한 가구와 벽난로, 야외 테라스,
그리고 정원에 설치된 조각품들과 실내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까지...
정말이지 편안함 그자체, 이런 분위기의 카페중에서 이만한데는 별로 찾아보지 못했을 정도랍니다.
무엇보다도 계절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낸다는게 특징
이름답게 봄에 가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오늘 입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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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처음 알게 된건 친구 녀석이 여기서 일을 시작하면서 였어요.
그때부터 종종 가서 시간을 때우곤 했는데 (그때는 시간도 많았다죠)
알고보니 고교 동창의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카페더군요.

뭐 그래도 낮이면 낮, 밤이면 밤, 그리고 계절마다 시시때때로 찾아갔습니다.  
가도 메뉴판도 안내주고 녀석이 내오는 거만 그냥 받아먹었드랬죠 ㅋㅋ
그래서 메뉴가 뭐가 있고, 어떤게 어떤 맛이 있고, 가격어떤지 그런것도 모른답니다
좀 너무했나? 크흐흐 ㅡ,.ㅡ

암튼 저에게 꿈과 인생의 목표를 세워줬던 카페입니다.
(참고로 나는야 카페차리는게 꿈인 소박한 남자 ㅋㅋ)
앞으로도 자주가서 공부 좀 해야겠습니다 +_+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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